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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담임수당 대폭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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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교사 수당 대폭 인상 전망에 대해 알아 보겠다.

소개

교육부와 교총이 교사들의 담임·보직 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예상되며, 이번 합의는 총 69개 항에서의 상호 협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합의 배경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등으로 촉발된 교권추락·교권침해 논란이 뜨거웠던 올해, 교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 요구가 크게 제기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담임·보직수당을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합의서에 반영했습니다.

수당 인상 내용

  • 담임수당: 현재 월 13만원으로 2016년 이후 7년째 동결 중이었습니다. 합의에 따라 월 20만원으로 53.8% 증가합니다.

 

  • 보직수당: 2023년부터 월 7만원으로 20년째 동결 중이었습니다. 합의에 따라 월 15만원으로 114% 증가합니다.

인상률은 내년 초부터 적용되며, 교육부는 "내년 1월부터 수당 인상률이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협의 내용

수당 인상 외에도 양측은 교사의 교권·사생활 보호를 위한 응대 거부권, 답변 거부권 등을 담은 가이드 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폭 책임교사의 수업 시간 조정을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합의서에 포함되었습니다.

교육부 및 교총의 의견

정성국 교총 회장은 “교총 75년 역사상 첫 초등교사 회장으로서 이번 교섭은 교사가 소신 갖고 교육할 여건 마련에 초점을 뒀고 마침내 그 초석을 놓았다”며 협상 결과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우기 위한 선생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교사 수당 대폭 인상 전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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